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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직업은 주차관리요원” 최양락 근황 화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주차 관리하는 사진으로 관심을 모았던 개그맨 최양락이 여전히 주차 관리 요원으로 활동 중임을 밝혔다.

최씨는 KBS 2TV 새 교양프로그램 ‘독한 일꾼들’ 녹화에서 이런 사실을 밝혀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독한 일꾼들’은 출연자들이 연예인으로서의 특권을 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변장해 위장 취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신종 예능 버라이어티다.


심형탁, 이특, 최양락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변장해 일반인으로서 취업에 도전한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최양락은 ‘독한 일꾼들’ 녹화에서 이력서를 작성하면서 현재 직업을 주차관리요원이라고 명시했다.

현재 최양락은 아내 팽현숙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실제 주차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금까지 접촉사고는 한 번도 일으킨 적이 없다”며 자신의 주차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또 아내를 대신해 설거지와 청소 등 집안일을 도맡을 정도로 살림꾼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한다.

최양락이 과연 새롭게 시작하는 예능에서 어떤 직장에 몸담을지 주목된다.

한편, 최양락은 앞서 지난해 5월 MBC 라디오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받아 논란이 됐다.

최양락은 당시 금요일 방송을 마치며 “월요일 생방송으로 돌아오겠다”며 평소와 다름없이 방송을 마무리했으나 갑자기 하차해 MBC 측은 “최양락에게 예우를 갖춰 개편 사실을 통보했으나 본인이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양락은 이때 이후부터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주차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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