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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격한 다이어트’…멋진 몸매 유지 비결입니다
美 피플지, 유명인사 먹는 음식 소개

유명 가수, 영화배우, 운동선수 등은 멋진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엄격하게 식단을 조절한다. 일부 유명인사들은 “음식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가벼운 음식을 즐긴다. 미국 피플지는 유명인사들이 주로 하루에 어떤 음식들을 먹는지 소개했다.

배우이자 가수인 제니퍼 로페즈는 몸매 관리를 위해 식단을 조심한다. 비록 로페즈는 “내 자신을 엄격하게 제한하지 않는다”고 외치지만 항상 과일이나 채소같은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


제니퍼 로페즈 [출처=AFP]

모델 킴 카다시안은 아들 세인트 웨스트를 낳은 이후 엄격한 다이어트를 해왔다. 카다시안이 매일 먹는 음식은 콜리플라워를 곁들인 구운 치킨, 맥 앤 치즈, 주키니면으로 만든 파스타 등이다.

미녀 스키선수 린지 본은 스키 시즌에는 과일과 달걀로 아침식사를 한다. 점심에는 샐러드를 먹고, 저녁에는 파스타를 즐긴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타라 리핀스키는 통밀로 만든 샐러드를 먹고, 물을 많이 마셔서 건강을 유지한다. 하지만 허쉬초콜릿이나 다이어트 콜라, 베이글과 같은 음식도 먹는다.

배구선수 칼리 로이드는 정크푸드를 먹지 않는다. 대신 집밥처럼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컴포트푸드(comfort food)를 즐긴다. 로이드는 아침에는 그린스무디, 오후에는 수박 등을 주로 먹는다.

2016년 미스 USA로 뽑힌 데샤우나 바버는 하루종일 가볍게 식사한다. 저녁에는 구운 연어, 브로콜리와 오븐에서 구운 감자를 먹는다. 도넛과 베이글도 즐긴다.

영화배우 크리스티나 밀리안은 저녁으로 방어, 연어, 참치 초밥을 각각 두조각씩 먹는다고 밝혔다.

가수 브랜디도 해산물을 선호한다. 점심에는 생선 마히마히를 시금치 샐러드와 함께 먹고, 저녁에는 구운 연어에 채소를 곁들인다.

영화 ‘토르’ 등에 출연했던 제이미 알렉산더는 주스, 초콜릿칩, 쿠키, 후무스(병아리콩 으깬 것으로 만든 중동 음식)를 곁들인 채소, 아몬드 반컵, 샐러드 등을 주로 먹는다.

그룹 스파이스걸스의 멤버였던 멜라니 B는 아침에 오트밀을 먹고, 이후에는 콜리플라워 퓌레를 곁들인 닭가슴살 등을 즐긴다.

드라마 ‘로스트걸’ 등에 출연했던 세니아 솔로는 아침에 그린주스, 오트밀을 먹는다. 저녁식사는 유기농 구운 닭가슴살과 와인이다.

가수 리오나 루이스도 “식단을 엄격하게 제한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적포도 등 가벼운 음식을 먹는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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