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향신문은 정 전 총리와의 통화를 공개하면서 그가 “실무적으로 상당히 이야기가 오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 전 총리가 매체를 통해 “바른정당에서 탄핵 전 입당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고 해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고도 부연했다.

바른정당 측 역시 “정 전 총리를 몇 차례 만나 대화했으며, (입당에 대한) 공감을 이뤘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총리의 입당은 이르면 주초로 오는 7~8일이 유력하다.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인 김무성 의원이 영입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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