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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 최종선고 앞둔 광장]퇴진행동, “촛불시민 연인원 1500만명 돌파”
-지난해 10월 첫 촛불집회…19차만에 기록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최순실 게이트’ 등 비선실세의 국정농단과 각종 비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할 것을 요구하며 시작된 촛불집회의 참가자 수가 4일로 연인원 1500만명을 넘어섰다.

4일 오후 현재 촛불집회에 참가한 연인원이 주최측 추산 1500만명을 돌파했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

4일 오후 현재 촛불집회에 참가한 연인원이 주최측 추산 1500만명을 돌파했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제 19차 범국민행동의 날(촛불집회)’ 행사가 진행된 이날 오후 7시 30분 현재 참가자수가 주최 측 추산 90만명을 돌파, 연인원 1500만명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장 최근 열린 지난 1일 촛불집회까지 주최측이 추산한 누적 연인원은 1459만명이었다.

연인원 1500만명 참가는 우리나라 역대 시위 역사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진기록이다. 

4일 오후 현재 촛불집회에 참가한 연인원이 주최측 추산 1500만명을 돌파했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

4일 오후 현재 촛불집회에 참가한 연인원이 주최측 추산 1500만명을 돌파했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


19차까지 이어진 촛불집회는 지난 1987년 6월 항쟁(연인원 300만~500만 추정)을 넘어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한 지 이미 오래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촛불집회의 참가자수는 지난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제 10차 촛불집회에서 연인원 1000만명을 넘어섰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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