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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블리즈는 왜 ‘아츄’로도 1위를 못했을까?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러블리즈는 ‘아츄‘로도 1위를 못했다. 대단히 아쉬운 일이다. 그래서인지 1위 한번 못해 안타까운 걸그룹으로 러블리즈가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1위 하고 1군 가자” 1위 한번 못해 안타까운 걸그룹은?’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러블리즈가 1위를 차지했다. 


총 9,755표 중 3,002명(31%)의 선택을 받은 러블리즈는 지난 2014년 데뷔한 이후 Ah-Choo, Destiny 등 내놓는 곡마다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팬덤 역시 탄탄하다. 하지만 음악방송에서는 2위에 머무르며 1위를 차지하지 못해 팬들은 물론 Kpop 애호가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R U Ready?’로 활동을 재개한 러블리즈가 이번에는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어 나인뮤지스가 1,587표(16%)를 얻어 2위에 올랐다. 그룹명처럼 여신 같은 외모에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 좋은 가창력으로 ‘걸크러쉬’ 그룹의 대표주자인 나인뮤지스는 그러나 2010년 데뷔 이후 지속적인 멤버 교체로 인한 그룹 불안정이 원인인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3위에는 1,011표(10%)로 구구단이 뽑혔다. 2016년 데뷔한 신인그룹인 구구단은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1명으로 뽑힌 멤버가 두 명이나 포진되어 있어 데뷔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 왔다.

이어 오마이걸, 레이디스코드, 우주소녀, 다이아, 에이프릴, 달샤벳, 라붐, 헬로비너스, 피에스타, 스텔라, 소나무 등이 뒤를 이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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