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공식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그는 “Dreams really do come true”라고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에는 지난해 아카데미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감격스런 표정의 엠마 스톤 옆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출처=엠마스톤 공식 인스타그램] |
‘라라랜드’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엠마 스톤은 이 역할을 위해 오랫동안 철저히 준비해 노래와 탭댄스, 왈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어 올해 1월 미국 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영예를 안았고,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여우주연상을 가져가는 등 각종 트로피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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