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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신’강성태 “신혼여행은 독일 자동차공장과 유태인 수용소”
[헤럴드경제=이슈섹션]강성태가 자신의 별명인 ‘공신(공부의 신)’다운 학구적 신혼여행을 다녀온 일화를 소개했다.

지난 2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성태는 “신혼여행을 독일로 다녀왔다”면서 “제 전공이 기계항공공학부다. 독일은 기계공학 최강국이지 않냐”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방송 화면 캡처]

신혼여행으로 독일의 자동차공장과 유태인 수용소를 방문한 그는 “지리부도, 역사부도, 여행 관련 책들은 다 들고 갔다”고 말하며 ‘공신’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방송 화면 캡처]

그는 또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사진을 보니 (다른 사람들의 신혼여행 사진과 달리) 가스실 같은 역사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 밖에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고통과 한이 있는 인류 최고의 비극적인 장소를 다녀왔기에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한동안 웃질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방송 화면 캡처]

신혼여행지를 독일로 확정하기 전, 그는 아내에게 “새 인생 시작을 기념해 백두산 정기를 받기위해 (백두산으로)가자고 했다가 아내에게 혼났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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