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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5시리즈 국내출시] 김효준 대표 “5시리즈는 8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리포지셔닝된 모델”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10년전 8000만원대에서 6000만원대로 리포지셔닝되며 수입 중형 세단의 성공적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김효준<사진 왼쪽> BMW코리아 대표는 21일 강남구 테헤란로 파르나스타워에서 열린 ‘뉴 5시리즈’ 신차발표회에서 5시리즈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김 대표는 “5시리즈가 구형 모델 단종을 앞두고도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단일 모델 중 최대 판매량(520d)을 기록할 정도로 여전히 중형 세단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뉴 5시리즈는 차세대 비즈니스 중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뉴 5시리즈의 강점으로 전 라인업에 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점을 꼽았다. 김 대표는 “한국 고객의 의견과 기대를 반영해 1000만원 상당의 M 스포츠 패키지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는 파격 옵션을 제공했다”며 “이는 한국 고객 눈높이에 맞춰 전 세계 중 한국 고객만 갖는 혜택”이라고 강조했다.

M 스포츠 패키지로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있는 전면부, 사이드 스커트 트림, 2개의 직사각형 테일파이프로 구성된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M 레터링 도어실, 낮아진 M 스포츠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브레이크(520d 제외), 18인치(520d)와 19인치(530i, 530d) M 경합금 휠이 장착됐다.

실내에는 뉴 520d와 530i 모델에 알루미늄&펄 크롬 하이라이트 인테리어 트림에 요추 지지대를 포함한 다코타 가죽 소재의 스포츠 시트, 기어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다.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모델과 뉴 53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에는 파인우드&펄 크롬 하이라이트 인테리어 트림에 요추 지지대와 통풍 기능을 포함한 나파 가죽 적용된 컴포트 시트, 앞 좌석 통풍 시트,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모두 포함된다.

김 대표는 “5년 후 완전자율주행차를 출시하려는 BMW그룹은 뉴 5시리즈에 반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해 안전 가치를 한층 더 올렸다”며 “첨단 기술과 감각적 요소로 뉴 5시리즈에 비교될만한 차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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