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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송정지구 중심…‘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 24일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금강주택은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7블록에 공급하는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투시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7개 동, 전용 84㎡ 총 54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전용 84㎡A 241가구, 전용 84㎡B 259가구, 전용 84㎡C 44가구 등이다. 


송정지구의 분양시장은 양호한 편이다. 지난해 하반기 지역에서 분양한 물량은 5개 단지 2995가구로, 총 5만6961명이 청약해 19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와 마주한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가 계약 4일만에,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가 계약 10일만에 각각 완판됐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송정지구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공공택지의 장점과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은 기록하며 단기간에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며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는 송정지구 내에서도 중심 입지인데다 중학교와 수변공원이 인접해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는 정주여건과 교통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북구모듈화 산업단지, 동해남부선 송정역(오는 2018년 개통)이 가깝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이어진 오토밸리로는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일 국토부가 발표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포함돼 교통인프라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동쪽엔 동화산이, 서쪽엔 동천강이 흐른다. 송정천과 송정박상진 호수공원도 북쪽으로 인접해 있다. 울산 송정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화봉초를 비롯해 초ㆍ중ㆍ고교가 도보권으로 자녀의 안전한 통학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룸 테라스가 적용된다. 84㎡B, 타입은 5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로는 보육시설, 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97-2번지에서 24일 개관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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