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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빌스코리아, 주거용부동산 개발사업 총괄관리시장 진출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는 주거용 부동산 개발사업 총괄관리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의 상품은 주거용 부동산 개발을 염두에 둔 개발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총괄관리, 투자자ㆍ선매입사ㆍ책임 임차사 주선, 금융기관 통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 등을 아우르는 종합 패키지로 구성된다. 

영등포7가 공동주택 조감도 [제공=세빌스코리아]

세빌스코리아는 서울 영등포에 개발 예정인 공동주택 300여실에 대한 프로젝트 총괄관리 계약을 작년 말 맺었다. 인허가와 투자자ㆍ선매입사 선정 등이 완료되는 대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경돈 세빌스코리아 대표는 “올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사와 연계해 영등포, 서대문, 강남, 송파 지역 등에 새로운 임대 주거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20∼30대 임차수요가 많은 도심 역세권을 중심으로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주거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세빌스는 해외에서 주거용 부동산 서비스 관련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데다 세빌스 브랜드를 붙인 공동주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세빌스의 한국지사인 세빌스코리아는 작년부터 주거 개발 전문팀을 구성했으며, 개발사업 총괄관리 서비스 이후 임대주택 운영, 운영 후 매각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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