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대ENG의 첫 뉴스테이 용인에 1950가구
-지하 6층~지상 39층의 13개동…3월 공급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월말 경기도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인근 처인구 삼가동(447-4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용인<조감도>’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의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이자, 용인시에도 처음 공급되는 뉴스테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9층의 총 13개동이다. 1950가구다. 전용면적 별로 ▷59㎡ 784가구 ▷84㎡ 1166가구다. 


이 단지는 작년 말 국토교통부가 해주는 주거서비스 예비인증에서 ‘우수등급’을 땄다. 교통ㆍ학군ㆍ생활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원스톱 주거단지로 평가받는다.

도보권에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청ㆍ용인대역이 있다. 용인(신갈~대촌) 고속화 우회도로 및 GTX 용인역이 개통 예정이다. 앞으로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진다.

단지와 접한 곳에 삼가초ㆍ중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용인대와 명지대도 가깝다.

용인 행정타운, 이마트, 용인 세브란스병원도 인접해 있다. 인근 용인 역삼지구(5292가구)와 역북지구(4076가구)의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 가구가 넘는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