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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어라 미풍아’ 남북 가족 상봉에… 자체 최고 시청률 ’돌파‘
[헤럴드경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가 손녀 미풍과 할아버지 덕천의 재회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 50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짜 손녀가 미풍(임지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덕천(변희봉)이 미풍을 애타게 찾아다녔다.

[사진=MBC 제공]

하지만 자신이 가짜 손녀임이 들통났다는 것을 꿈에도 모르는 신애(임수향)가 사채업자들에게 미풍의 빚을 대신 갚아주며 미풍과 가족들을 지방의 나이트클럽으로 끌려가게 만들었다.

덕천은 신애(임수향)를 미행했고 결국 영애(이일화), 미풍, 유성(홍동영)과 만나게 돼 눈물의 상봉을 했다.

이에 친손녀를 만나고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덕천이 그동안 자신을 철저하게 속인 신애와 청자(이휘향)를 어떻게 응징할지 궁금증이 모아 진다.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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