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올해 예산 전액을 집행하고자 철도건설사업의 공구별ㆍ공정별 사업비 집행 세부계획을 세우고 공기 단축 방안(Fast Track)을 추진 중이다.
또 장항선 개량 2단계 등 7개 사업 11개 공구(1조 1841억원) 노반공사의 발주일정을 앞당겨 침체된 지역의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ㆍ기존선 고속화 사업ㆍ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결철도 건설사업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영일 이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단과 건설사가 철도건설 사업비 집행에 집중하고, 발주처와 시공사 간 관계가 아닌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상생의 협력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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