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신규 캠페인 ‘다방면으로 보자’의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28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7일부터 약 5주간 진행한 캠페인으로 다방은 월 사용자 300만 명, 가입 공인중개사 수 1만1000곳, 누적 다운로드 1100만 건을 기록했다. 


매출액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0%의 성장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방페이, 다방프로 등 신규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주거지 선택의 기준을 다방만의 객관적인 지표인 ‘다방면 스코어’로 구현해 사용자들의 공감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한다”면서 “전년 대비 매출액 280% 성장이라는 기록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와 고도화 작업으로 진화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방은 맞춤검색, 부동산 리뷰 공유, 지역 시세 공개, 다방면 스코어 등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로, 부동산 중개앱 전체 브랜드 가치(브랜드스탁 BSTI 기준)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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