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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첫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을 연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 권리를 보장하는 도시를 말한다. 우리나라에는 구를 포함한 6개 자치단체만 인증을 받았다.

이날 아동ㆍ청소년 지킴이로 이름있는 강지원 변호사와 8명 주민을 홍보대사로 임명한다. 지역 아동과 청소년 등 300여명의 축하를 받는다.



기념식이 끝나면 강 변호사의 토크 콘서트가 이어진다. 밴드와 댄스 등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주민 누구든 참석할 수 있다.

박춘희 구청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는 2015년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아동ㆍ청소년 전담부서인 청소년과를 신설했다. 인증에 앞서 아동ㆍ청소년 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청소년 문화공간인 ‘또래울’을 만들기도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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