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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연휴를 맛있게 빛낸 호텔, 식품회사의 재능기부
[헤럴드경게=함영훈기자] 국내외 손님들에게 정성껏 먹을 것을 준비해주는 호텔과 식품 회사 임직원들이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고 맛있는 것을 인근 경로단 어르신에게 나눠주는 재능기부를 선사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문석)는 설 연휴를 맞아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설 맞이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김영철 대표이사(우측 세 번째), 리조트부문 윤안식 재무실장(좌측 첫 번째)이 아이들과 함께 전통 한과를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김영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봉사단,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50여명이 참석해 오색쌀강정, 견과류강정 등의 전통한과를 만들었다. 손수 만든 한과는 정성껏 포장해 지역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요리를 만들고, 함께 만든 요리를 사이 좋게 나눠먹는 나눔 실천을 배우며, 사용된 식기들을 스스로 정리정돈하며 배려와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에는 한화봉사단과 함께 아쿠아플라넷63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봉사단과 디모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FC부문 김태호 대표이사가 아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 만들기에 참여, 함께 만든 음식을 어린이에게 먹여주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부터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 성장을 위한 요리 접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서대문지역아동복지센터에 명절음식 만들기 봉사에 참여한 FC부문 김태호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하루 한 끼 식사하기도 어려운 때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하는 인성밥상’를 통해 어린이들이 존중, 배려, 협동, 나눔에 대해 배운것은 뜻깊다”면서 “고운 인성을 바탕으로 미래세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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