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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록적인 한파…‘방한부츠’ 인기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면서 방한부츠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유행한 겨울의 강자 ‘어그 부츠’는 눈이나 비에 쉽게 얼룩이 지고 미끄러움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우수한 보온성과 접지력, 그리고 디자인까지 갖춘 방한 부츠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26일 형지에스콰이아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을 위한 선물로도 인기를 모으며 판매가 더욱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형지에스콰이아의 컴포트 캐주얼화 브랜드 영에이지가 선보인 ‘영에이지 데일리 미들부츠’는 편안함과 보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내피에는 털과 기모 소재를 적용해 보온효과를 높이고, 측면에는 지퍼를 삽입해 탈착화 시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밑창에 적용된 논슬립 경량솔은 빙판길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며 미끄러움을 방지한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부츠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에스콰이아 퍼 부츠’는 스타일에 맞게 접어서 여러 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변형 부츠다. 접었을 때는 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앵클 부츠로, 폈을 때는 보온성이 높은 하프 부츠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보온성, 접지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겨울철 데일리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

김희범 형지에스콰이아 마케팅본부장은 “해가 갈수록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며 방한 부츠를 찾는 고객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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