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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페이스, 명동 직영점 오픈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서울 시내 상권의 중심지인 명동에 ‘노스페이스 명동 직영점’을 프리 오픈(pre-open)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노스페이스 명동 직영점’이 입점한 곳은 명동역 2번 출구 인근에 지상 9층~지하 6층 규모로 완공된 영원무역 디자인센터 건물이다. 노스페이스 매장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총 260평(약 860㎡) 규모로 들어섰다. 163평(약 539㎡)의 지하 1층은 아웃도어 및 키즈 라인 제품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99평(약 327㎡) 면적의 지상 2층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노스페이스 ‘명동 직영점’ 지하 1층 매장 내부 전경

노스페이스는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우수한 명동 직영점을 찾는 고객들이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고객이 많은 명동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다국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안내판 및 담당직원의 배치를 강화했다. 젊은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제품을 다채롭게 구비한다는 계획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지난 7일 프리 오픈한 노스페이스 명동 직영점은 최상의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노스페이스 제품을 다양하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매장”이라며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매장이자 명동 상권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매장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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