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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대 돌파
LG전자 ‘매직스페이스 냉장고’가 최근 글로벌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가 2010년 첫 선을 보인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출시 4년만인 지난 2013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했다.

이후 판매에 가속도가 붙어 최근에는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넘어섰다.

LG전자 모델이 2017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LG 프리미엄 냉장고의 차별화된 기능인 ‘매직스페이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매직스페이스’ 인기 비결에 대해 “세계 최초로 도입한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신개념 수납공간이 마련됐다”며 “기존 냉장고 문에 넓이가 같은 문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별도의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해외에서는 ‘도어 인 도어(DID, Door in Door)’로 불리며 LG 냉장고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직스페이스’는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식료품을 보다 편리하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게 해준다. 또 냉장고 문 전체를 열고 닫을 필요가 없어 냉기손실을 절반 가량 줄여준다. 용량도 43~83L로 소형 1도어 냉장고와 맞먹는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편리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매직스페이스’가 프리미엄 냉장고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았다”며 “LG만의 차별화된 혁신 기능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석희 기자/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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