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의 그랜드스테이지는 신발 만이 아니라 다양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원스톱 쇼핑공간이다. 각 브랜드의 일부 상품만 취급하는 형태를 벗어나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브랜드 전문샵이 입점한 컨셉샵 형태로 운영된다. 가로수길점은 기존 명동점과 코엑스몰점에 이은 세번째 매장으로, 트렌드 1번지로 불리는 가로수길의 특성을 고려해 ‘패션피플’들을 사로잡을 감각적인 아이템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랜드스테이지 가로수길점은 오픈을 기념해 22일까지 할인 및 사은품 행사를 진행한다. 2족 구매시 10%, 3족 구매시 20%할인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 모두에게 마스크팩을, 5만원 이상 구매시 스마트장갑, 10만원 이상 구매때는 커피스미스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한편, ABC마트는 지난 8일 LF스퀘어 광양점에 메가스테이지를 신규 입점했고, 19일에는 메가스테이지 엔터식스 강남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번 그랜드스테이지 가로수길점까지 1월에만 벌써 세번째 대형 신규 매장을 개점하면서 매장 확대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ABC마트 관계자는 “가로수길이 트렌드를 주도하는 쇼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외국인 관광객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라 그랜드스테이지 매장을 입점하게 됐다”며 “ABC마트는 앞으로도 주요상권들을 빠르게 파악하고 전략적인 매장 입점을 추진해 국내 최대의 신발 유통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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