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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잘싸웠다”…세계 15위 디미트로프에 아쉬운 역전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 테니스 기대주’ 정현(세계랭킹 105위)이 세계 15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따내는 등 선전했지만 역전패 당했다.

정현은 19일 호주 멜버른 파크의 내셔널 테니스센터 하이센스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디미트로프에게 1-3(6-1 4-6 4-6 4-6)으로 패했다.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에 출전해 2회전까지 두 번째로 진출한 정현은 2014년 세계 8위까지 오른 강호 디미트로프를 상대로 1세트 6-1로 꺾으며 선전했다.

그러나 2세트부터 감을 찾은 디미트로프는 연달아 게임을 따며 세트스코어 3-1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정현은 남자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79위 렌조 올리보(아르헨티나)를 3-0으로 꺾고 올라와 가능성을 확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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