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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우수’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평가에서 ‘우수’로 평가돼 새해 13억원 이상 규모의 혁신교육지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재지정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강동 혁신교육지구 실무협의회, 자체평가위원회, 사업계획수립위원회 등 민ㆍ관ㆍ학의 다양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올해 계획을 세웠다.

올해는 4대 필수과제 20개 주요사업 4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필수과제는 ▷마을-학교 연계 사업 ▷청소년 자치활동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지역특화사업이다.

지역특화사업으로는 ▷봉사로 이야기해요 ▷청소년 심리정서 상담지원 ‘마음어울림’ ▷에코(Eco)-에듀(Edu) 강동 ▷진로직업체험 지원 ‘전진탐험’ ▷스포츠 인성교육 ‘체인지(體人智)’를 운영한다.

이 가운데 에코(Eco)-에듀(Edu) 강동 사업으로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 ▷친환경 학교 텃밭 ▷논학교 ▷재활용자원순환학교를 운영한다.

지정기간은 2018년까지 2년간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우리 구는 2015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우선지구, 2016년 혁신지구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혁신교육 기반을 다졌다” 면서 “올해도 모든 교육주체가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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