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35명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 3.0 평가단은 정부 3.0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분야 8개 지표로 점수를 매겼다.
구는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국민 맞춤서비스 추진’, 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보공개 및 공공데이터 개방’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구 관계자는 “도봉이 그동안 ‘참여로 투명하게, 복지로 행복하게’를 구정 운영 핵심가치로 삼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참여에 기반한 구민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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