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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T 도시만들기 프로젝트…서울시, 22일 ‘성과 발표회’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22일 시내 전역 IoT(사물인터넷서비스) 확산을 위해 올 한해 주거 및 관광상권 분야 실증사업 결과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공공 WiFi, 공공 콘텐츠 API 구축 같은 인프라 조성과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민간기업은 전문 기술과 아이디어 기반의 참신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했다

발표회는 실제 시민생활에서 체감이 가능한 민간기업 추진의 18개 실증서비스를 생활ㆍ안전, 관광ㆍ상권ㆍ편의 분야별로 간단한 콩트, 상황극 연기와 기업의 생생한 현장 적용사례 및 소감발표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되는 주거지역 서비스는 25개 자치구 대상 지역선정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금천구 관악산벽산타운5단지를 대상으로 적용된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9종의 안전, 복지, 생활편의 서비스다. 관광ㆍ상권 분야 서비스는 홍대, 신촌ㆍ이대, 강남역 주변에 관광객과 지역 상인을 위한 9종의 관광안내, 상권, 편의 서비스도 발표된다.

지난해 북촌 시범사업에 적용된 우수 사례로 ‘주차공간 공유서비스’와 ‘스마트쓰레기통’이 소개된다.

부대행사로 서비스별 전시ㆍ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참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 벤처캐피털을 초청해 투자유치 멘토링도 진행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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