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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조사 청문회]안민석, 최경희 전 이대총장에 “학교 떠나라”

  • 기사입력 2016-12-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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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이화여대 학생과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까? 그러면 학교를 떠나세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선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 입시 및 학사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사고 있는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에 “학교를 떠나라”고 했다.


안 의원은 15일 국회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경희 전 총장을 향해 “정유라에 관련된 비리가 구조적 비리냐, 개인적 일탈이냐”고 다그치며 “진심으로 이대 학생과 동문들에 미안하다고 생각하면 당장 학교를 떠나라”고 했다.

최 전총장은 이날 최순실씨를 만났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는 “2015년 가을 최씨가 학교를 방문해 처음 만났다. 당시는 정유라 학생이 휴학 중이었는데 인사차 잠시 들렀다고 했다”며 “올해 4월엔 정유라와 같이 왔다. (앉지 않고) 선 채로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하고 갔다”고 했다. 최 전 총장은 “남궁곤 전 입학처장 등에 정씨를 뽑으라고 지시했느냐”는 도 의원의 질문에는 “전혀 그런 적이 없다. 정윤회 딸이 입학했다고 (남궁곤 전 처장에게) 들었는데 정윤회가 누구인지도 몰랐다”고 부인했다.

안민석 의원은 지난 7월26일자로 최경희 전 총장 명의로 이화여대가 서대문경찰서에 보낸 공문을 공개하며 “최 전 총장이 경찰투입 요청한 것 맞냐. 아니라면 저 공문이 허위인 거냐”라고 추궁했고 최 전 총장은 “서대문 경찰서장의 판단이다. 정말 학생들도 상처받았다”라고 얼버무렸다. 안민석 의원은 “총장이 허락하지 않았는데 경찰들이 쇠몽둥이 가지고 들어오냐?”라고 호통쳤다.

이어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은 “최순실은 학교에 찾아왔다고 만나주고, 학생들과는 만날 생각이 없었느냐. 소통을 강조하는 젊은 총장이 누구를 만나야 하냐”고 다그치며 “학생들은 만나주지 않고 경찰을 불렀다. 200명의 학생들이 있는 그곳에 1600명의 경찰들이 해머를 들고 들어갔다”고 일갈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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