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펀팩토리는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게임사 인프라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및 지원, 게임 서버 전반에 걸친 기술 공유 전문 커뮤니티 운영을 골자로 한다.
아이펀팩토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버 관련 기술을 지원, 광주 지역 게임 개발사들의 개발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게임개발사들이 서버개발에 있어 어려움을 타파하고 콘텐츠 개발에 더욱 집중 할 수 있게 됐다"며 "게임 장르 및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솔루션이니만큼 높은 서버 안정성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게임콘텐츠들이 개발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이펀팩토리 문대경 대표는 "게임 서버 전반에 걸친 기술 공유 커뮤니티를 운영, 지역 개발사들의 서버개발 고민을 조금 이나마 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펀팩토리의 모바일게임 서버 엔진'아이펀엔진'은 네트워크, DB처리, 분산시스템 등 게임 서버 구현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손쉽게 구현해 개발 시간 단축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캐주얼게임은 물론, 모바일 MMORPG에 이르기까지 모든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 과정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