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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헤럴드펀드대상-최우수해외펀드]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
“국내 최대 규모ㆍ우수한 장단기수익률로 독보적”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2016헤럴드펀드대상’의 최우수해외펀드(채권형) 부문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이 차지했다.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은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그동안 한 번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적이 없는 우수한 장단기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모펀드 기준으로 설정액은 2조6729억원에 달한다. 개인과 법인고객들이 일반형펀드로 투자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자펀드가 구성돼있어 퇴직연금전용펀드, 연금저축펀드, 월지급식펀드 등에 가입할 수도 있다.

성향에 따라 다각도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이 펀드는 지난 2006년 10월 23일 출시된 이후 8년동안 한 번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적이 없는, 장단기 수익률이 우수하다.

연평균 수익률은 8%를 기록, 꾸준히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수익률은 1년 기준 6.88%, 3년 수익률로는 16.35%다. 1%대 예적금금리에 고수익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해결하고 있다는 평가다.

누적 수익률은 설정 8년 만에 100%를 넘어섰으며, 이는 국내 금융사가 직접운용하는 해외 채권펀드 중 유일하다.

운용 안정성 측면에서도 안정적이다.

펀드의 수익률 변동성 지표인 1년 표준편차가 유형평균인 5.56%보다 크게 낮은 1.63%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 채권형 펀드 중에서는 최저수준이다.

3년 및 5년 표준편차도 각각 1%대를 유지, 시장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은 전세계 다양한 채권에 분산투자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지난 3분기말 운용보고서를 통해 나타난 국가별 비중은 미국 24.16%, 한국 16.04%, 멕시코 5.06%, 인도 4.28% 등이다.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은 선진국과 신흥국, 국내와 해외 구분 없이 약 50여 개국 280개 이상의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국내 운용사가 직접 운용하고 있다는 점도 안정적인 수익률 관리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이 펀드는 미국, 홍콩, 인도, 브라질 등 12개국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리서치가 강점이다.

미국과 한국에서 24시간 직접운용된다. 이같은 운용방식은 재간접으로 운용되는 타 해외채권펀드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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