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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안전한 도시 만들기’ 우수구 뽑혀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 시ㆍ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 6000만원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안전한 도시 만들기 공동협력사업 평가는 지난 1~9월 기준으로 자치구별 안전관리 관련 활동실적을 조사, 재난안전(90점)ㆍ우수사례(10점) 등 2개 분야 5개 항목 12개 세부지표에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중 재난안전 분야는 재난과 안전관리 강화(35점), 안전시설 관리(30점), 민간단체활성화(15점), 지역안전지수관리(10점)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우수사례 분야는 안전한 도시 조성 목표로 추진한 정책 중 모범사례를 꼽아 파급효과 등을 분석했다.


구는 평가결과 80점 이상을 얻어 수상구로 이름을 올렸다. 그간 추진한 자연재해 모의훈련, 재난취약가구 점검, 가상 재난체험교육 등 사업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예방 중심 재난관리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 정책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앞선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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