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소는 24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 핀테크 테스트베드센터 세미나룸에서 열린 핀테크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코스콤이 이날 밝혔다.
이날 대상을 비롯,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총 11개 기업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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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스콤] |
최우수상에는 ‘콰라’(QARA)가 선정됐다. 콰라는 수익률을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판매하는 개인자산관리서비스 제공 업체다.
우수상을 수상한 업체는 쿼터백자산운용(로보어드바이저), 코인원(블록체인 증권투자 지원), 비에스엠아이티(로보어드바이저), 가람애널리틱스(개인자산관리서비스) 등 4개사였다.
장려상은 빅트리(자문형 로보어드바이저), 에프앰소프트(주문중계 플랫폼), 앤톡(장외주식 분석 솔루션), 앤트하우스(소셜트레이딩 플랫폼), 베스트아이알(외국인용 기업정보DB 제공) 등 5개사에 돌아갔다.
코스콤은 이들 수상 기업에 대해 핀테크 펀드 및 지분투자 등의 직ㆍ간접 투자 검토, 핀테크 인큐베이팅센터 입주 자격 부여 등의 지원 혜택을 계획중이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활성화 차원에서 본선에 진출한 11개 기업 모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면서 “서비스의 우수성은 물론 향후 성장가능성 등을 함께 고려한 결과로 핀테크 산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gmoo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