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았을 때는 멜라토닌도 안 나오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합니다. 이 스트레스 호르몬은 인슐린 작용하고 반대되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인슐린 작용이 떨어지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수면 부족으로 인해 인슐린의 감수성이 떨어지면 당뇨병 등 각종 대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건강한 수면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하룻밤 자는 도중에 그 다음 날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온갖 호르몬이 나오고 유지가 됩니다. 낮과 밤을 정확하게 가려주는 것이 잠자는 데 필요한 중요한 이유입니다. 또 낮에는 적절한 야외 활동을 하면서 햇볕에 노출되는 것도 숙면을 위한 방법입니다.
<도움말: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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