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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메디컬코리아 & 병원의료산업 박람회’ 내달 20일 코엑스서 개막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복지부가 후원하는 ‘2016 메디컬코리아 &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6)’를 다음달 20~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주관해온 ‘메디컬코리아 콘퍼런스’와 병원협회가 주관해온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를 통합개최하는 것으로, 국내 보건산업 주요 행사의 전문성 제고 및 시너지효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보건부 고위관계자, 의료기관, 전문의학회, 글로벌 보험사, 디지털헬스기기 등 관련분야 실무자 1만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 : 혁신, 융합, 그리고 창조’를 핵심테마로 G2G 회담, 250여개 업체가 참가한 전시회, 비즈니스상담회, 콘퍼런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 및 나눔의료기념 만찬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예정돼 있다.



행사기간 동안 해외 등 보건의료 정부관계자를 초청해 정부 간 보건의료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시스템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ICT 기반 디지털 의료기술을 이용한 외과수술, 로봇수술, 원격의료 등이 소개되는 ‘ICT 특별테마관’ 등 전시회 조성 및 콘퍼런스를 통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국내외 참가자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http://www.medical-korea.org)과 병원협회(www.khospital.org)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 “이번 행사가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외국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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