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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연기나는 갤노트7…‘자연발화’ 모습 포착
[헤럴드경제]계속된 사고로 공급이 중단된 갤럭시노트7이 이번에는 ‘자연 발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네이버 포스트에는 식당에서 밥을 먹는 도중 갤럭시노트7이 혼자서 타기 시작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식탁 모서리에 놓인 갤노트7 왼쪽 배터리 부위에서 흰 연기가 나면서 녹고 있고 디스플레이가 일그러지기 시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점심 시간에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갑자기 폰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며 “전화를 받고 있었거나 가방 안에 있었으면큰일 날 뻔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가만히 있던 스마트폰이 스스로 녹아내리는 모습을 포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 측은 황당한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작성자는 삼성측에서 “사진은 보상이 안되고 영상으로 찍어야 보상이 된다”고 했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해당 포스트는 삭제된 상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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