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 제이디 두아르테(20ㆍ여)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볼트의 몸은 월드챔피언이었지만 그의 성기는 평범했다”고 밝혔다.
두아르테는 “볼트와의 성관계는 내가 지금껏 해온 것 중 가장 느렸다”면서 “40분의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섹스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섹스는 매우 열정적이었다. 서로를 잡아먹을 듯 탐했다”고 묘사했다.
두아르테는 21일 새벽 리우데자네이루 한 클럽에서 볼트를 만났다. 볼트는 두아르테 일행에게 다가와 셔츠를 들어올리면서 식스팩을 보여줬다.
두아르테는 “그런 복근은 태어나서 처음 봤다”면서 “근육은 돌처럼 단단했고 저절로 손이 갔다”고 떠올렸다. 두아르테는 “처음에 쉬운 여자로 보이고 싶지 않았다”면서 “볼트가 직접 나에게 미소를 지으며 번개 세리모니를 보였을 때 마음이 열렸다”고 말했다.
두아르테는 볼트가 고급호텔로 데려가지 않고 선수단 숙소로 간 것을 의아하게 생각했다. 볼트와 두아르테는 숙소로 가는 택시 안에서 내내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구글 번역기를 통해 진행됐다. 볼트는 번역기로 두아르테에게 연신 ‘아름답다’를 연발했다. 볼트는 팝가수 리아나의 ‘Work’ 음악에 맞춰 자신의 일(?)에 몰두했다고 두아르테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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