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스킨큐어 "中 현지 법인 설립…중국 진출 본격화"

■ 천연 화장품 시장 내 최고 수준 기술력 확보
중국 현지 법인 설립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제주를 기반으로 하는 천연 화장품 전문 기업 스킨큐어가 8월 8일 중국 상해에 법인을 출범시키며 중국 화장품 시장에 공략에 나섰다.

잠재력이 큰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여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중국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중국 로컬 업체와의 원활한 협업을 추진하려는 취지다.


김명옥 스킨큐어 대표는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중국에 독자 법인을 설립하여 중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스킨큐어의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도록 하겠다”며 “화장품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중국 소비자 개개인의 피부를 책임지는 천연화장품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중국 내 기초화장품과 천연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현재 크게 늘고 있다. 이에 화장품 기업들은 중국법인에 중국인 실무 담당자를 배치하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벌이는 등 중국 시장의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