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기도시공사, 도시재생 산학협력체계 구축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6일 경기도시공사 3층 회의실에서 도내 도시재생 거점대학인 가천대, 단국대, 대진대, 안양대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우종 센터장과 경기도시공사 최광식 도시재생본부장, 경기도 이재영 도시재생과장, 이상경 가천대 교수, 홍경구 단국대 교수, 유상균 대진대 교수, 김성희 안양대 교수가 참석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우종 센터장(가운데)과 단국대 홍경구 교수(왼쪽 첫번째), 대진대 유상균 교수(왼쪽 두번째), 안양대 김성희 교수(왼쪽 네번째), 가천대 이상경 교수(왼쪽 다섯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우종 센터장(가운데)과 단국대 홍경구 교수(왼쪽 첫번째), 대진대 유상균 교수(왼쪽 두번째), 안양대 김성희 교수(왼쪽 네번째), 가천대 이상경 교수(왼쪽 다섯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도내 도시재생 거점대학간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있다.

협약에따라 이들 산학은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위한 인적교류, 경기도 도시재생정책 관련 학술 자문 및 연구, 경기도 도시재생 대학생서포터즈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한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우종 센터장은 “도시재생 분야 인재 요람인 도시재생 선도 대학교들과 MOU를 체결해 기쁘게 생각 한다”며, “향후로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센터와 학교 간 상생하는 협력체계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4개 대학 전담 교수들도 “대학과 공공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경기도 도시재생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와 대학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과 공무원들의 도시재생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찾아가는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한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참여유도를 위한 기본과정이 3차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기본과정 이후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심화과정(10월경), 참여과정(11월경)을 운영한다.

기본과정은 오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역맞춤형‧도시통합형‧공무원역량강화형’으로 나누어 도내 4개 권역 총 16개 강좌가 개설된다.

온라인 접수 및 수강 관련 정보는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gurs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선접수(도시재생지원센터, 031-220-3172~6) 및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