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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YG에서 특급대우? “맥락 있는 한류스타라서”
[헤럴드경제] MBC 드라마 ‘더블유’(W)로 안방극장 불패 신화를 이어가는 이종석에 대해 ‘양현석까지 나서 직접 관리한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YG 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이종석에게 남다른 애정과 정성을 쏟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종석은 현재 더블유 강철 역으로 여심을 자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자타공인 한류스타가 된 이종석의 배우로서 성공은 한순간 이뤄진 게 아니다. 올해로 데뷔 6주년을 맞은 이종석은 모델 출신으로 처음부터 배우를 지망한 것은 아니었다.
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이종석이 신인 배우로서 제대로 얼굴을 알린 것은 2010년 SBS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가든’. 당시 미소년 느낌의 작곡가 썬 역할로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종석은 ‘고남순’ 역을 맡은 KBS 2TV ‘학교 2013’을 기점으로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종석은 시청자를 울리는 뭉클한 감정 연기로 더욱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이종석은 2013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상대의 눈을 보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자 박수하로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당시 상대 배우 이보영과 나이 차로 ‘미스 캐스팅’ 논란은 있었지만, 방송 내내 이보영과 기대 이상의 ‘케미’를 자랑해 베스트커플상까지 수상했다. 이종석은 이어 ‘피노키오’ ‘닥터이방인’까지 흥행보증수표 배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이종석이 또 한 번 더블유로 필모그라피를 넓혀가는 가운데 이러한 보도는 이종석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새삼 실감하게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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