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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업계 ‘옴니채널’ 강화…대세는 ‘O2O’

  • 기사입력 2016-07-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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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O2O(Online to 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와 옴니채널(Omni-channel)이 저성장 시대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바일을 잇는 신(新)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으며 유통업체들의 온ㆍ오프라인 연계 강화 행보도 가속화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직접 상품을 보고 만져본 뒤 구매는 온라인에서 하는 ‘쇼루밍’, 온라인에서 정보를 먼저 탐색한 뒤 물건은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역쇼루밍’ 등의 개념에만 한정되지 않고 최근에는 계열사간 온ㆍ오프라인까지 연결하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28일 소셜커머스 위메프 관계자에 따르면 위메프는 이달 초 O2O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문을 연 ‘위메프관’의 매장 구성을 바꿨다. 기존 위메프관이 신진디자이너 편집숍, 위메이크 뷰티 등 패션문화 복합공간을 표방했다면, 개편 후에는 위메프에서 판매되는 인기 상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O2O 기능이 이전보다 더욱 강화됐다.

저성장 시대의 신(新) 성장 동력으로 O2O(Online to Offline)와 옴니채널(Omni-channel)이 주목받으며 유통업체들의 온ㆍ오프라인 연계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사진출처=123rf]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 뷰티 카테고리의 인기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보고 위메프에서 판매하는 가격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어났다”며 “앞으로 위메프관을 통해 이커머스 분야의 O2O모델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의 계열사인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이날부터 전국 4200여개 점포에서 롯데닷컴, 엘롯데 등 롯데 유통 계열사의 제품을 원하는 시간에 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시행했다. 그간 개별 유통사 자체 온ㆍ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한 픽업 서비스는 있었지만, 유통사간 인프라를 공유한 옴니채널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통업계의 O2O, 옴니채널 강화는 단순 트렌드를 넘어서 생존 전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롯데그룹은 유통 계열사를 전부 엮는 옴니채널화를 지향하고 있을 정도다.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옴니채널, O2O 전략의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 신 회장은 당시 “2020년에는 온라인 주문 비중이 전체의 7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옴니채널 구축을 통한 온-오프라인 유통 연계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도 “스마트픽 서비스는 세븐일레븐을 롯데그룹의 배송터미널로 이용하겠다는 것으로 보면 된다”며 “향후 롯데 유통사를 같은 상품ㆍ가격ㆍ배송 시스템으로 묶기 위한 초기 단계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4300개에 불과한 스마트픽 서비스 지원 점포를 전국으로 차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 올해 말까지 롯데홈쇼핑과 롯데하이마트몰로 대상 온라인몰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 동안 O2O 서비스 제공에 소극적이었던 홈플러스도 최근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레시피 사이트 ‘올어바웃푸드(All about food)’를 오프라인화 해 전국 매장에 구성했다. 온라인에서는 요리 레시피와 온라인 쇼핑을, 오프라인에서는 레시피 동영상과 더불어 해당 식재료를 실시간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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