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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27일~29일 망상해변에서 인문학 이야기의 향연…홍인희 강원인문진흥원장 초청
[헤럴드경제=박준환(동해)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후 7시부터 동해안을 대표하는 망상해변 내 컨벤션센터에서, 이야기의 향연이 펼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우리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의 저자인 홍인희 강원인문진흥원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동해, 바다 인문학의 속살을 찾아서’ 를 주제로 ‘강원도는 모향(母鄕)이다’, ‘그 남자는 왜 꽃을 꺽었나?’, ‘동해시가 품은 통합의 화두’라는 다양한 인문학 소재로 진행한다.

홍인희 강사는 강원도 원주출생으로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청소년 추천도서 작가이며,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국학진흥원, 산림청 등 280여회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MBC 강원도 역사토크프로그램 시간여행 강원 고정패널로 출연하고 있으며, G1 역사탐방 길위의 TV인문학과 강원교통방송 역사해설프로그램 강원도속살이야기를 진행하며 각종 방송출연과 언론매체를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우리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 ‘배움도 깨달음도 길 위에 있다’외 다수가 있다.

고세천 평생교육센터소장은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우리지역 곳곳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적 콘텐츠들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낼 것”이라며 “망상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이야기가 흐르는 해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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