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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 두 좌석 사라”…159kg 거구녀, 83kg 감량 ‘새인생’
[헤럴드경제]비행기를 탈 때마다 거대한 몸집 때문에 두 좌석을 구매해야 했던 한 여성이 몸무게를 절반으로 줄여 화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앰버 로즈(24·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연을 소개했다.

앰버 로즈는 키 180cm에 몸무게가 159kg 나가는 거구였다. 앰버는 거대한 몸집 때문에 비행기를 탈때 늘 두 좌석을 구매해야 했다. 앰버는 기내에서도 두 좌석의 요금을 지불하고도 과도하게 나온 배를 가리기 위해 몸을 가렸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앰버는 학창시절 네트볼 팀에서 활동할 정도로 꾸준히 운동을 했다. 하지만, 안좋은 식습관이 그녀를 거구로 만들었다. 앰버는 탄수화물이 많은 빵 등의 군것질 거리를 입에 달고 살았으며, 심지어 패스트푸드 등 기름진 음식을 몰래 숨어서 먹었다.

그러던 어느날 앰버는 친구의 SNS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속 앰버는 뷔페 테이블에 서 있었고 그 모습은 끔찍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그 후 앰버는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식단관리와 운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헬스장을 집처럼 드나들었다. 앰버는 총 83kg을 감량해 현재 76kg의 건강한 몸매를 자랑한다. XXL 사이즈는 S 사이즈로 줄었다.
 
앰버는 다이어트로 자신감이 생겼지만, 늘어진 뱃살은 운동으로도 회복할 수 없었다. 앰버는 꾸준히 돈을 모았고, 1300만원을 들여 늘어진 3kg의 뱃살마저 제거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앰버는 올여름 비행기 좌석을 하나만 끊고, 비키니 자태를 맘껏 자랑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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