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허위매물 나오면 100만원” 동화엠파크, ‘허위매물 제로 인증이벤트’ 실시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를 운영하는 동화엠파크(대표 정대원)가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허위매물 제로(zero)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엠파크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차량이 엠파크 매매단지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해당 차량을 인증해달라고 요청(1일 1대만 가능)하기만 하면 된다. 하루에 선착순 15대에 한해 엠파크에서 이 요청을 당일 인증하지 못하면 요청 고객에게 1건당 100만원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실제로 거래되는 엠파크의 정상적인 매물은 엠파크 공식 홈페이지만 확인하면 차량 상태 및 판매 여부, 가격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엠파크와 관계없는 외부딜러들이 엠파크의 매물 이미지를 도용해 허위매물을 사이트에 올려놓고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엠파크 측은 “엠파크와 관련없는 외부 불법딜러들이 엠파크의 좋은 매물 사진을 가지고 고객을 유인해 영업을 하고있다”며 “엠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엠파크 매매단지에 있는 차량만 고객에게 제공된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