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크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차량이 엠파크 매매단지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해당 차량을 인증해달라고 요청(1일 1대만 가능)하기만 하면 된다. 하루에 선착순 15대에 한해 엠파크에서 이 요청을 당일 인증하지 못하면 요청 고객에게 1건당 100만원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실제로 거래되는 엠파크의 정상적인 매물은 엠파크 공식 홈페이지만 확인하면 차량 상태 및 판매 여부, 가격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엠파크와 관계없는 외부딜러들이 엠파크의 매물 이미지를 도용해 허위매물을 사이트에 올려놓고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엠파크 측은 “엠파크와 관련없는 외부 불법딜러들이 엠파크의 좋은 매물 사진을 가지고 고객을 유인해 영업을 하고있다”며 “엠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엠파크 매매단지에 있는 차량만 고객에게 제공된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