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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없는 여행’ 등 사회적기업 우수 창업팀 2곳 대상…27일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
 [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다 쓰지 않고 버려진 자동차 배터리를 재활용해 취약계층을 돕는 ‘미스터박대리 인터내셔널㈜’과 동남아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세상에 없는 여행’이 사회적기업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돼 대상을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6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을 열어 우수 창업팀 시상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페스티벌에서는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출정식’, ‘텐트 토크, 선배와의 대화’, ‘사회적기업가 응원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영선 고용부 차관은 “청년층의 사회적기업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 등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016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 포스터[사진=고용노동부]

w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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