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어바웃타임’에서 샤롯이라는 배역으로 등장해 남자 주인공 팀(돔놀 글리슨 분)의 마음을 훔치는 역할로 나왔다.
마고로비는 극중 비키니만 입은 채 일광욕을 즐기는 장면을 촬영, 많은 뭇 남성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9일 공개된 ‘수어사이드 스쿼드’ 3차 예고편에서 할리퀸 역할을 맡은 마고 로비는 원작과 위화감이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사진=영화 ‘어바웃타임‘] |
할리퀸은 본래 DC코믹스 만화에서 정신과 의사로 일하다가 조커를 상담하던 중 그에게 사랑에 빠지며 함께 광기에 사로잡히는 캐릭터다. 금발에 원색적인 옷을 즐겨입는 인물로 다소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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