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실 남편 오늘 항소심…알고보니 ‘사기죄’등 15차례 전력
[헤럴드경제]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우먼 이경실 남편 A씨에 대한 첫 항소심이 18일 열렸다. 이경실 남편은 성추행 혐의 이전에도 사기죄 등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15차례나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피해자가 이경실의 남편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며 “내용을 보면 ‘부끄럽고 죄송하다’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기자는 또 “이번 재판으로 새롭게 알려진 사실이 있는데, (이경실의 남편은) 성폭력에 관한 처벌 경력은 없는데 그동안 사기죄 등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은 15차례나 있었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경실 남편 A씨는 지난해 8월 지인의 아내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차 뒷좌석에 태운 뒤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A씨는 1심에서 범행 당시 4차례 폭음으로 인한 만취상태로 심신이 미약했다고 주장했지만 1심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A씨는 18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제406호 법정에서 열린 첫 항소심 공판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한다”며, “심신미약에 의한 법률 오해로 인해 양형이 부당하다고 생각해 항소심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B씨 측 변호인은 A씨의 진정한 사과를 요구했다.

재판부는 이에 대해 A씨 측에게 합의할 기회를 한 번 더 주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B씨가 감정이 많이 상해있는 것 같다. 피고인 측에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 변론기일은 오는 5월19일로 정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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