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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중화’ 이병훈 사극 파워의 세 가지 원천

  • 기사입력 2016-04-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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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기자]‘사극의 거장’ 이병훈 PD가 오는 4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로 3년 만에 메가폰을 잡는다.

이병훈 감독은 소위 스타PD의 선구자적 존재다. 그는 1974년 드라마 PD로 입봉한 이래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믿고 보는 이병훈’이라는 인식을 각인시켰다. 특히 ‘허준’, ‘대장금’, ‘이산’, ‘동이’ 등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 한류 열풍을 일으킨 걸출한 사극들을 탄생시키며 ‘사극의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굵직한 발자취를 남겨왔다.

이런 이병훈 감독이 3년 만에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게다가 ‘허준’, ‘상도’의 신화를 일궈낸 최완규 작가와 함께. 이병훈 감독의 신작 ‘옥중화’는 이병훈표 사극의 결정판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그 이유는 이병훈 감독의 드라마들이 지닌 흥행요소는 모두 흡수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병훈 사극 파워의 원천은 크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 역사적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선진적인 가치관을 지닌 흥미진진한 주인공이 등장한다. 둘째는 수랏간, 감찰부, 사복시 등 우리 역사에 실존했던 기관이나 제도를 소개해 교육적인 효과를 준다는 점이다. 끝으로 이병훈의 작품 속에서는 모든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그려진다. 이에 단 한 명의 캐릭터도, 단 한 장면도 허투루 버려지는 일이 없다.

이병훈의 신작 ‘옥중화’는 여기서 진일보했다. 감옥에서 태어나고 자란 천재소녀 옥녀(진세연 분)라는 가상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드라마가 뻗어 나가는 세계를 확장시켰다. 여기에 ‘전옥서’와 ‘외지부’ 등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이병훈표 사극의 가치인 ‘교훈성’과 ‘역사성’은 톡톡히 챙겼다. 또한 진세연(옥녀 역)-고수(윤태원 역)-김미숙(문정왕후 역)-전광렬(박태수 역)-정준호(윤원형 역)-박주미(정난정 역)-윤주희(이소정 역)-최태준(성지헌 역)-김수연(윤신혜 역) 등의 주요배우들부터 시작해 정은표(지천득 역)-이희도(공재명 역)-맹상훈(정막개 역)-쇼리(천둥 역)로 이어지는 감초라인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연기자들이 포진해 있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지함-황진이-전우치-임꺽정-장금이 등 명종시대의 유명인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전에 없는 어드벤처 사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병훈 감독은 “드라마를 맡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100킬로짜리 부담감을 등에 지고 달린다”며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스타PD로서의 부담감을 내비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매번 그 부담감을 딛고 일어서, 시청자들을 울고 웃기는 명품 사극을 만들어내 왔다. ‘옥중화’ 앞에서 이병훈 감독은 새롭게 힘을 싣고 있다. 이병훈표 사극의 집대성으로 불리는 ‘옥중화’에 남다른 기대감이 모이는 이유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오는 4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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