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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대학생자원봉사단 ‘써니’, 진로토크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K 대학생자원봉사단 ‘써니’(SUNNY)가 2일 서울 신촌에 위치한 써니룸에서 ‘2016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콘서트는 사회에 진출한 ‘SK 써니’ 출신 선배와 대학생 후배가 만나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SK행복나눔재단은 이번 토크 콘서트가 정형화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아닌만큼 현실적인 취업 준비와 취업준비생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16 진로 토크 콘서트’는 작년에 가장 인기 있었던 주제인 ‘CSR & NGO’로 다시 한 번 제공된다. 김영호 (SK행복나눔재단), 김주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최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민경인 (굿네이버스) 등 국내 유수 사회공헌재단과 NGO에 재직하며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SK 써니 출신 선배 4명을 멘토로 초청해 사회공헌 분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50명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멘토들은 SK 써니 활동 당시 에피소드와 취업 현장 실무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또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 할만한 진로 선택 계기, 입사 과정, 현재 직무 소개 등 취업과 관련된 ‘꿀팁’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조별 멘토링 시간 등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3월 ‘기업’을 주제로 진행된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는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 등에 재직중인 6명의 SK 써니 출신 선배들이 멘토로 참석해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학생 후배들에게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진로 토크 콘서트를 신청한 방태석(26)군은 “작년 진로 토크 콘서트에 참가했던 참가자들로부터 원하는 분야로의 진출 방법 등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후기를 읽고 신청하게 됐다“며 ”막막했던 취업 준비를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방향성을 정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N포세대’, ‘수저 계급론’등 젊은 세대를 일컫는 부정적인 신조어가 만연한 현실을 타파하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청년들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젊은 세대들이 자신만의 꿈을 꾸는 동시에 우리 사회에 긍정적은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SK 써니는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발적, 주도적, 실천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우리사회의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한국 10개 지역 및 중국 5개 지역에서 연 3500여명의 SK 써니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혁신을 리드하고 있다. 


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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