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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에서 불어온 소자본 창업 유행

최근까지 불황이 이어지면서 예비 창업자들은 실패 가능성을 염려해 창업에 매우 신중을 기하고 있다. 게다가 개인 사업의 경우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라면 더욱 실패 가능성이 높아진다. 때문에 적은 투자 비용으로 높은 수익률을 만들 수 있는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노량진에 소곱창 전문점 ‘곱선생’이 소자본 창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곱창은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회복식 및 보신으로 좋으며 과거 동의보감에 따르면 남성의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위와 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특유의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1년 내내 사랑 받을 수 있는 음식이다.

하지만 소곱창은 비교적 단가가 높고 손질에 어려움이 있어 인기가 있어도 창업하기 망설여지는 아이템이다. 그렇지만 소자본 창업에 맞게 태어난 곱선생은 이러한 약점들을 보완했다. 국내에서도 손꼽히게 저렴한 가격으로 소곱창을 판매하고 있는 곱선생의 메뉴는 본사에서 100% 손질, 숙성 과정을 거치고 유통 과정을 최소화하여 가격의 거품을 줄였다. 때문에 초보 음식점 창업자라도 전문 인력을 구할 필요가 없다. 이는 인건비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매장 수익에 직결된다.

창업은 결코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을 들여 노하우를 쌓은 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곱선생의 본사 리더스코리아코퍼레이션은 16년간 오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권 분석과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소자본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사후 관리 시스템 또한 안정적이다.

리더스코리아코퍼레이션 목성원 대표는 “가맹점주님이 쉽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맞춰주는 것이 바로 프랜차이즈 본사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강조했으며, “가맹점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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