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을 다 담다’는 G마켓 모델인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G마켓에서 뷰티, 패션, 식품, 여행 등 다양한 상품을 쇼핑하는 모습을 담았다. G마켓 쇼핑을 통해 일상을 즐기는 설현의 모습을 28가지 에피소드로 제작, 28일부터 TV CF로 방영한다.
G마켓이 이번 브랜드 캠페인에서 강조하는 것은 다양한 유통 채널과의 제휴를 통해 상품, 브랜드, 가격의 다양성이 여타 유통 채널들과 다르다는 점이다. 고객들에게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게 하고, 파트너사는 G마켓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려 매출 확대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G마켓은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3사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해있다. 최근에는 대리주부, 영구크린 같은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O2O 서비스까지 입점하고 있다. G마켓 제휴 업체 수는 40여개로,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G마켓은 새 브랜드 캠페인 전개를 기념해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할인하는 대형 프로모션도 한 달 동안 진행한다. 28일부터 시작되는 첫 주에는 패션 상품을 15% 할인 판매한다. G마켓 첫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폭을 30%로 늘렸다.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는 인기 디지털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3만원이나 5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는 마트 상품이 할인에 나서고, 그 다음주에는 리빙 상품이 최대 20% 할인에 들어간다.
전항일 G마켓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종합인터넷몰 등과 활발한 제휴를 통해 G마켓이 통합쇼핑이 가능하다는 점, 궁극적으로는 쇼핑포털을 지향한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설현의 일상으로 표현한 이번 CF가 고객들에게 G마켓의 월등한 상품 구색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