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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아이폰 SE, 5S케이스 완벽 호환 “새로 살 필요 없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애플이 21일(현지시각) 아이폰 SE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애플의 이번 신제품은 기존 모델인 아이폰5S와 외형적으로 거의 흡사해 기존에 5S에 사용하던 케이스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중인 5/5S용 핸드폰 케이스, 액정 필름 등의 상품 설명에는 기존과 다른 한 줄이 추가됐다.

바로 5/5S용 악세서리들이 아이폰 SE와도 호환된다는 내용이다.

기존에는 신제품이 출시되면 원하는 케이스를 사기 위해서는 길게는 2~3달 까지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SE는 그럴 필요 없이 예전에 사용하던 5S의 악세사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애플은 “아이폰 SE는 5S와 비교해 속도는 2배로 빨라진 반면 외형은 작고 편리한 5S의 장점을 가져왔다”며 신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다양한 종류의 아이폰5/5S/SE 케이스

이번 아이폰SE는 고가로 책정되던 기존의 아이폰 모델들과는 달리 16GB 모델 399달러(한화 46만2000원), 64GB는 499달러(57만8000원)에 책정돼 가격 부담도 한결 줄었다는 평이다.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옛날에 쓰던 케이스가 좋았는데 바꿀 필요가 없어 좋다”, “빨리 사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플이 21일 공개한 아이폰SE는 4인치 화면과 64비트 A9칩, 1200만 화소 렌즈를 장착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샴페인골드, 로즈골드 네가지로 출시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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