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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엣가요제’, 4월 8일 첫 방송…솔지 제시 루나 솔라 출연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명절 파일럿으로 2년 연속 방송돼 화제를 모은 ‘듀엣가요제’가 오는 4월 8일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방에서 첫 방송된다고 MBC가 밝혔다.

MBC에 따르면 ‘듀엣가요제’는 지난 설 파일럿 프로그램 방송시 시청률 11.2%(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 음악예능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프로그램은 최정상 연예인 출연자와 실력파 일반인이 꾸미는 듀엣 무대로 볼거리를 안긴다. 


정규편성 이후 첫 방송에서는 지난 설 연휴 파일럿 방송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EXID 솔지와 버즈의 민경훈이 우승 탈환을 목표로 다시 한번 출연한다.

또한 한국 대표 발라드 그룹 노을의 강균성과 가요계 센 언니 제시, 에프엑스 루나, 마마루 솔라가 새롭게 합류한다. 특히 솔지, 루나, 솔라 등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걸그룹 메인 보컬들의 대결이다.

4월 8일(금)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인 ‘듀엣가요제’는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느끼며 우승자를 결정할 청중평가단을 www.imbc.com 통해 신청 받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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