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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자녀, 수학에 흥미 갖게 하려면?

- 수학의 즐거움 알려주고 싶다면 수준에 맞는 교재부터 찾아야

2013년 개정 도입된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는 ‘스토리텔링’이라는 점에서 이전 교과서들과 차별화된다. 각 단원 첫 차시에 이야기를 통해 수학 개념에 접근하는 것이다. 이는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수학 교과서를 바꿀 정도로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 수학을 어렵고 재미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자기주도적 학습이 어려워지고, 상급 학교에 진학해 학습 난이도가 어려워지면 아예 수학공부를 포기해버리는 사례가 속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등학교 시기는 수학이라는 과목을 친근하게 느끼고, 쉽게 접근함으로써 흥미를 갖게 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학이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상급 학교에 올라가서도 꾸준히 진도를 따라잡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수학공부방, 수학학원 등으로 내몰리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점차 잃어가기 마련이다. 공부방이나 학원에서는 많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게 되므로 아이의 수준에 맞추기가 어렵다. 수업이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려울 경우, 아이들은 금방 공부에 흥미를 잃고 시간만 때우다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따라서 아이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가르쳐주고 싶다면 수준에 맞는 교재부터 찾아보는 게 우선이다. 교원그룹의 초중등 수학전문교실 ‘빨간펜 수학의 달인’의 경우, 처음 회원가입을 하면 진단테스트를 진행해 학생의 정확한 레벨을 측정한다. 이 결과를 토대로 연산부터 서술형, 심화 유형까지 1:1 맞춤형 문제를 제공한다.

또한 총 50만 개의 문제은행을 보유한 온라인 교재는 2,500단계로 세분화된 연산 학습 외에도 학생의 진도, 난이도에 따른 맞춤학습을 제공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개인별로 문제 난이도나 진도 조절이 가능하고, 취약한 부분에 대한 집중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빨간펜 수학의 달인 관계자는 “같은 학년이라고 수학학원, 수학공부방에서 모두 똑같은 문제를 풀다 보면 아이들은 쉽게 흥미를 잃어버린다”며 “초등학생 자녀의 수학 기초, 수학 자기주도학습의 기반을 튼튼히 세우고 싶다면 아이의 수준부터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문제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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